서울 이랜드가 충주 험멜을 꺾고 7경기만의 승리를 맛봤다.
이랜드는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1라운드에서 3대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이랜드는 6경기 무승의 수렁을 끊었다. 승점 44점으로 2위 대구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이랜드는 초반 승기를 잡았다. 전반 6분 주민규의 선제골에 이어 2분 뒤 김재성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두 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충주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5분 오승범이 골을 넣으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마르싱유와 김정훈이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동점골 사냥에 실패했다.
후반 들어 다시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보비가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충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충주는 후반 26분 노형구와 후반 32분 심진의를 연속으로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결국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서울의 3대1 승리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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