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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쾰른에 이적했으나 한 시즌 만에 J리그로 복귀한 마키노는 2012년부터 우라와에서 뛰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체제였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에 승선하진 못했으나, 지난 8월 중국 우한서 열린 2015년 동아시안컵에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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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가 사우디행을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알 나스르가 제시한 연봉 규모는 파격적이다. 사우디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세금 문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연봉이 주는 혜택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팀들이 외국인 선수 연봉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며 갈등을 빚은 바 있어 액면 그대로 거금을 손에 쥔다는 보장이 없다. 또 동아시아 리그보다 외국인 선수에게 대는 잣대가 엄격해 단 몇 경기 활약에 의해 거취가 결정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유럽과 비교해 금전적 이득을 제외하면 큰 메리트가 없는 중동 리그의 환경 역시 주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지난 2013년 카타니아(이탈리아) 소속이던 모리모토 다카유키(현 제프 지바)가 아랍에미리트(UAE) 알 나스르로 임대되어 13경기 6골의 활약을 한 것을 제외하면 일본 선수들의 중동 진출 성공 사례가 없는 것도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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