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베테랑'의 속편이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9일 서울 서교동에서 진행된 '암살' 1000만 미디어데이에서 '암살'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속편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은 "이미 내부적으로 결정됐다. 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도철 형사 역을 맡은 황정민 역시 "당연히 출연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황정민은 이미 개봉 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속편이 나온다면 꼭 하고 싶다. 멜 깁슨의 '리쎌웨폰'시리즈처럼 배우로서 자신의 시리즈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라고 전한바 있다.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역시 "조태오보다 강력한 적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혀 속편 제작 사실을 밝혔다.
한편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베테랑'은 지난 9일 누적관객수 1206만1713명를 기록하며 '광해, 왕이된 남자'(1232만3555명)의 뒤를 맹렬히 뒤쫓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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