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마샬이 맨유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마샬이 16일 PSV에인트호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맨유는 현재 원톱이자 주장 웨인 루니가 햄스트링이 좋지 않다. 루이스 판할 감독은 지난 리버풀전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린 마샬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판 할 감독은 "우리에게 3일이 남아 있다. 일단 선수들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마루앙 펠라이니를 원톱으로 기용할 수도 있지만 일단 리버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마샬이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샬은 3600만파운드의 몸값으로 거품 논란이 일었지만, 리버풀전 골로 자신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잠잠하게 했다. 마이클 캐릭은 "마샬의 마무리는 환상적이었다. 그는 조용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였더"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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