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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이야기.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가 최근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화완옹주' 역의 진지희, '정순왕후' 역의 서예지, '문소원' 역의 박소담의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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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영화, 광고, 예능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각광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사도'에서 '영조'에게 간택된 어린 중전 '정순왕후'를 연기해 서늘한 매력을 선보인다. '정순왕후'는 지혜로운 언변과 침착한 태도로 15세의 나이에 66세 '영조'의 계비로 간택된 인물로, 서예지는 '영조'와 '사도' 사이의 갈등을 냉정하게 지켜보며 가문과 자신의 실리를 도모하는 냉정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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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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