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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 촬영이 기쁘고 행복하다던 홍수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힘들어하는 내색 하나 없이 고혹적인 여성을 표현하다가도 첫사랑을 그리워하듯 아련한 표정을 짓기까지 그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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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콘셉트는 레드 원피스로 몽환적이며 우아한 여성을 표현했다. 마지막 콘셉트는 블랙 레이스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로 그만의 고급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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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 '포졸' 촬영이 끝났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여전사 역할이다"며 "처음 도전한 보이시한 캐릭터지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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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활동에 대해 "많은 배우와 작품이 있는 큰 나라에서 좋은 기회로 활동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와는 달리 첫사랑 이미지가 해보고 싶었던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꼭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씨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직설적이며 솔직한 모습이 캐릭터와 닮았다"고 이유를 꼽기도 했다.
홍수아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현재는 누굴 만나기가 무섭고 겁난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할 거 같다"며 "연애와 일 두 가지 중에 고르라면 단연코 일"이라고 밝혔다.
절친인 허이재와 서인영에 대해서도 "가족 같은 사이"며 "며칠 전 클럽에서 첫 디제잉 테스트를 한 서인영을 허이재와 밤새 응원했다"고 변치않은 우정을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홍수아는 "하반기에 중국에서 작품을 할 거 같다"며 "한국에서 또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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