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꿈꾸는 잉글랜드 축구팀의 감독이 될 수도 있는 기회가 열렸다.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돈캐스터 로버스가 감독 공개모집에 나섰다. 돈캐스터는 올 시즌 리그1 7경기서 단 1승(1무5패)에 그치자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돈캐스터는 최근 구단 홈페이지에 새 감독에 대한 구체적인 자격요건을 제시했다. 구단 측은 '팀 예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구계 인사를 알거나 유소년 팀 발전을 이룰 수 있어야 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거나 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기록을 갖춘 이'를 조건으로 들었다. 그러나 흔히 감독 모집에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지도자 라이센스에 대한 언급은 없다는 게 흥미롭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조기 축구 선수 경력이 전부인 인물이 프로팀 사령탑이 되는 게임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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