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올해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세 차례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쥔 윌리엄스는 2일(한국시각) 출전할 예정이던 차이나오픈과 BNP 파리바 WTA 파이널스를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팔꿈치와 무릎 등 부상이 끊이지 않았다"며 "US오픈 패배로 내 마음까지 다쳤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지난달 US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로베르타 빈치(18위·이탈리아)에게 패하며 한 해에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 달성에 아쉽게 실패한 바 있다.
윌리엄스는 "되도록 오래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며 "베이징과 싱가포르 대회를 불참하면서 건강을 추스르는 치유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결정이지만 테니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노력해서 테니스라는 아름다운 경기와 계속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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