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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전반 24분 네이마르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한 뒤 골키퍼 등에 맞고 골문을 향했으나, 골라인을 걸쳐 굴러가다 결국 노골 판정을 받았다. 전반 37분엔 수아레스가 감아찬 오른발슛이 다시 골대를 맞췄다.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과 13분 잇달아 실점하며 끌려갔다. 후반 29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네이마르가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이후 산드로의 슛이 다시 골대를 맞추며 결국 1골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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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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