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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윤리위는 2010년 열린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한 잉글랜드와의 '투표 담합'과 '한국 유치위원회 지원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정 회장은 "2010년 한국 유치위원회가 제안했던 '국제 축구 기금'을 설명하는 편지를 동료 위원들에게 보낸 사실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집행위원이 자국의 유치활동을 돕는 것은 FIFA의 오래된 전통일 뿐 자연스럽고도 애국적인 행위다. 이런 활동을 금지하는 FIFA 규정도 없다. 또 2010년 FIFA는 나의 서한의 존재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이 사안을 종결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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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몽준 회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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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원회는 2개의 기구로 구성돼 있다. 조사와 심판국으로로 나뉘어져 있다. 조사국에서 조사하면 나에게 통보한 후 심판국에 넘긴다. 구형량을 친절하게 보내주더라. 편지로 15년을 구형 소식을 전했다. 또 윤리위의 명예훼손을 당했다면 4년을 또 구형했다. 합치면 1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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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FIFA 부회장을 17년 했는데 윤리위와 티격태격할 수 없다. FIFA 회장 선거 후보마감이 이달 26일이다. 쉽지는 않지만 모든 가능한 법적인 채널을 동원해 후보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근에 파이낸스 타임스 1면에 블래터 회장은 10년 징역을 받을 것이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블래터 회장이 능력이 있어서 그런지 각국 축구협회중에는 공개적으로 FIFA 회장에서 사임하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그 사람들이 끝까지 방해하면 방법은 없지만 국제 사회의 양식을 믿고 FIFA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리위 대면조사가 열릴 것이라 하는데
대면조사는 청문회인데 나는 물론이고 블래터 회장은 물론 제롬 발케 사무총장도 나와야 한다. 그러나 블래터와 발케는 나오지 않는단다. 결정은 심판국의 몫인데 윤리위의 한 부분이다. 윤리위가 독립적이지 않다. 고발한 당사자들이 심판하는게 상식이 맞나. 원칙에 맞지 않는다. 예전에 카타르의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FIFA로부터 영구제명을 받았다. 청문회 후 그 다음날 징계가 결정됐다. 그러나 그 분의 경우 스포츠중재위원회(CAS)에선 무죄가 됐다. 블래터 회장의 진술이 거짓으로 판명났다. 하지만 FIFA 회장 선거가 끝난 후였다.
-청문회에 참석하나.
하루하루가 피가 말린다.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5개국 축구협회의 추천을 받아야하고, FIFA와도 싸워야 한다. 2개의 전투를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다. 국제 사회의 양식이 살아있다고 본다. FIFA 하우스의 청문회는 물리적으로 참석하기 힘들다. 미국과 스위스, 한국에서 도와주는 변호사분들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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