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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석 수석코치는 지난달 중순쯤 먼저 양상문 LG 감독에게 2015시즌을 마치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표면적인 이유는 성적부진이고, 그로인해 야구계에 떠돈 차 수석코치의 감독 내정설이 그를 힘들게 했다는 것이다. 차 수석코치는 지난 시즌 말미에 양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해설위원에서 LG 코칭스태프로 변신, 친정팀에 복귀했다. 그는 LG에서 선수 생활과 코치를 지냈고, 잠시 해설위원으로 외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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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수석코치는 3일전 백순길 LG 단장을 찾아가 양상문 감독에게 말했던 것 처럼 똑같이 사의를 밝혔다. 백순길 단장은 시즌 마치고 생각해보겠다며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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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6일 경기를 마치고 양 감독과 백순길 단장을 차례로 만나서 변함없이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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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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