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3년 만에 친정 KBS로 돌아온 전현무가 '개콘-니글니글'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 위에 섰다. 자칭 댄스마니아 전현무가 니글댄스를 소화한 것.
KBS2 '개그콘서트'는 본격적인 친정나들이에 나선 전현무를 '니글니글'의 무대 위로 초대했다. '니글니글'은 두 자뻑남 이상훈과 송영길의 더티섹시 개그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너다. '뇌섹남' 다운 입담과 개그맨 못지않은 센스, 여기에 깨방정 막춤과 같은 자신만의 댄스 영역까지 소유한 전현무가 '니글니글'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 현장에 전현무가 사전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은 떠나갈 듯이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개그맨 이상훈의 '순백'을 상징하는 하얀 숏팬츠와 민소매 차림, 단발머리를 하고 나타난 전현무는 관객들의 기대 이상의 반응에 니글니글 댄스를 열정적으로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KBS 관계자는 "전현무가 '니글니글'과 함께 최고의 무대를 합작했다. 마치 3년 만에 친정에 돌아온 기쁨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고 전하며 "개그맨 이상훈과 도플갱어로 등장하여 더티 섹시 개그를 선보인 전현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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