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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부터 '막영애'의 열렬한 애청자였다. 그래서 오디션을 볼 때 부터 유독 애정이 컸던 배역이다. "막상 오디션 때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잘 하지 못한 것 같아요. 끝나고 예감이 좋지 않았죠. 도저히 그냥 집에 갈 수 없어 한 번만 더 보게 해줄 수 없냐고 부탁했고, 결국 당일 오디션을 두 번 봤어요. 이전 촬영 때 입었던 귀여운 느낌의 플레스 스커트를 섹시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메이크업도 바꿨죠.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보여드렸기 때문일까요. 결국 제가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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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인보우 내에서도 고우리, 정윤혜가 연기자로 입지를 쌓아가고 있으니, 누구보다 든든한 연기돌 동료가 있는 셈이다. "저희 멤버들이 유독 연기를 하고 있거나 해본 언니들이 많아요. 서로 연기에 대한 조언들을 많이 주고 받게 되죠. 특히 고우리 언니가 경험이 많기에 대본이 나오면 대본도 같이 맞춰 주고 '이 부분에선 이렇게 해봐' 라는 등의 조언을 많이 해줘요. 어제도 오랜만에 봤는데 대본을 함께 맞춰주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어깨 좀 펴라'는 문자를 보내줬죠. 제가 자세가 별로 안 좋은데 화면에도 나왔나봐요. 이렇듯 세심한 것까지 잘 챙겨주니, 열심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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