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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이지만, 동시에 낯선 경험이기도 하다. '전력을 다해야 할지' 아니면 '한템포 쉬어갈지'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FIFA 주관 대회에서 해본 적이 없는 고민이다. 최 감독의 머릿 속이 복잡한 이유다. 어린 선수들인만큼 한번 탄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지만, 체력안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기도 어렵다. 체력을 앞세운 압박축구를 장점으로 하는 최 감독의 전술상 주축 선수들의 피로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부상 우려도 있다. 최종전 상대인 B조 최하위 잉글랜드는 한국을 잡아야만 와일드카드 가능성이 생긴다. 상대의 저돌적 경기에 말려 자칫 부상자라도 발생한다면 16강을 앞두고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미 최진철호는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주전 중앙수비수 최재영(포항제철고)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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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 1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차지한다. 한국이 조 1위로 올라가면 A, C, D조 3위들 중 와일드카드로 16강 진출권을 얻은 팀과 만난다. 와일드카드 후보군의 면면이 만만치 않지만, 저연령 대회는 기존의 이름값 보다는 컨디션이 결과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이 브라질, 잉글랜드 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각 조의 상위팀 보다는 수월한 상대임에 틀림 없다. 여기에 놓칠 수 없는 어드밴티지가 있다. 기니전을 승리로 장식한 라 세레나에서 16강전을 치른다. 대표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아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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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 감독이 잉글랜드전에 어떤 선택을 내릴지. 물론 지금 리틀 태극전사들의 기세라면 누가 나와도 무서운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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