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이태임이 '유일랍미'로 복귀하는 가운데 논란에 휘말렸던 예원의 근황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예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에요. 모두 잘지내고있지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저도 많이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원은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모습.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다소 수척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유플렉스에서는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오창석, 이태임, 이민영, 유일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예원과 '욕설 파문' 후 7개월 만에 복귀한 이태임은 이날 "지난 논란에 대해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고 말했다.
또 이태임은 "이 작품 선택을 하게 된 동기는 워낙 하고 싶은 역할이었다. 그 전에 암울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밝고, 즐겁고, 명랑하고, 쾌활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촬영장에서도 감독님도 유머 있고, 창석 오빠도 따뜻해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 전무한 남자를 환골탈태시키는 소위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29일 낮 12시 3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