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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극 후반부에 이르러 소윤은 뱅이아지매 정임(정애리 분)을 향해 혜진의 사진을 보였는데, 그 순간 정임의 앞에는 소윤 대신 혜진(장희진 분)이 등장해 "엄마"라고 부르며 눈시울을 붉히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임은 "미안하다. 너만 없으면 다 좋은 걸 어쩌니"라며 역시 굵은 눈물을 흘려 혜진의 출생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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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제 3의 인물들이 차츰차츰 등장하면서 사건의 윤곽이 좀 더 구체화되었고, 동시에 사건의 중심부를 향해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숙(신은경 분)과 주희의 어머니로 알려진 정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흩어진 퍼즐들이 본격적으로 짜맞춰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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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제작진내부에서 '대본유출금지'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보안유지에 신경쓸 것을 부탁하는 함구령이 내려졌다. 여느 드라마의 경우 마지막회 방송분을 앞두고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내린 것과는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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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라마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극본과 연출력, 그리고 연기력에 대한 숱한 호평이 쏟아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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