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뛰어든 재미동포 마이클 김(22)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6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10언더파 62타를 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마이클 김은 공동 6위에 올랐다. 1라운드는 해가 지는 바람에 모든 선수들이 18홀을 마치지 못했다.
김상원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마이클 김은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한해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대학생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받기도 한 마이클 김은 올 시즌 PGA투어를 시작했다.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공동 61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마이클 김은 세 번째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16번홀 보기, 17번홀 버디, 18번홀(이상 파4) 보기를 적어내며 잠시 흔들렸던 마이클 김은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깔끔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최경주(45)는 3언더파 69타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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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원이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마이클 김은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로 이민을 가 초등학교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2013년 한해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대학생 선수에게 주는 해스킨 어워드를 받기도 한 마이클 김은 올 시즌 PGA투어를 시작했다.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공동 61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마이클 김은 세 번째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16번홀 보기, 17번홀 버디, 18번홀(이상 파4) 보기를 적어내며 잠시 흔들렸던 마이클 김은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며 깔끔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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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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