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5년 신인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박지영(19)과 김예진(20)이 ADT캡스챔피언십 첫 날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지영과 김예진은 6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659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똑같은 4언더파 68타를 쳤다. 신인왕 레이스 1,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지영과 김예진은 선두 이정은(27)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고진영(20)도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에서 박지영이 1658점으로 김예진(1483점)을 175점 앞서고 있지만 이 대회를 포함해 2개 대회 성적에 따라 신인왕의 주인이 가려진다. 이 대회 우승자는 신인왕 레이스 포인트 190점을 받는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에 디딤돌을 놨다. 홈코스의 이점을 안은 안신애(26)와 부산에서 고교까지 다닌 김보경(29)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상금랭킹 2위 박성현(22)은 1언더파 71타로 무난한 경기를 치렀고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대상 포인트 1위 전인지(21)를 추격하는 이정민(23)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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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번째 우승에 디딤돌을 놨다. 홈코스의 이점을 안은 안신애(26)와 부산에서 고교까지 다닌 김보경(29)이 나란히 2언더파 70타로 공동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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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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