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먼저 1285만달러 포스팅 대박을 터뜨린 박병호(넥센). 오타니를 상대로 팀 전체가 안타 2개밖에 뽑아내지 못했는데, 그 중 1개를 쳤으니 성공이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중심타자의 호쾌한 스윙은 아니었다. 오타니의 빠른공에 완전히 밀린 타구가 바운드 돼 상대 1루수 키를 넘어 행운의 2루타가 됐다. 아무리 행운이라지만, 힘이 있었기에 그 타구가 파울 라인 안으로 들어왔다. 또, 9회 무사 1, 2루를 만드는 안타를 추가했고 1루 수비에서 여러차례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그나마 합격점이다.
Advertisement
박병호에 이어 포스팅 공시를 눈앞에 둔 손아섭(롯데)은 나성범(NC), 민병헌(두산)을 제치고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를 상대로 볼넷 2개를 얻어냈으니 나쁘지 않은 활약이었다. 하지만 뛰어난 선구안을 과시해 얻어낸 볼넷이라기 보다는, 오타니가 갑자기 손아섭만 상대하면 완벽하던 제구가 흔들렸다. 두 번째 볼넷은 박병호에게 행운의 2루타를 내준 후유증이 느껴지는 제구 불안이었다. 하지만 손아섭의 2번의 볼넷 출루 모두 득점과 연결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또, 2회말 수비에서 마츠다의 직선 타구 낙구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선취점을 낼 기회를 상대에 제공했다.
Advertisement
한편, 손아섭과 함께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해 포스팅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황재균(롯데)은 3루수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를 했던 감을 이어갔으면 한다는 김인식 감독의 바람으로 허경민(두산)이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8회말 대수비로 나와 야마다의 직선 타구를 잡지 못해 마지막 쐐기점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5-0 9회 무사 만루 찬스서 통한의 삼진까지 당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50세 박시후, 라이브 방송서 앙증맞은 머리띠까지...억대 수익설 '솔솔'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
"중학교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전현무, 졸업사진보다 지금이 더 젊어보여('사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