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소지섭이 아픈 신민아를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병원에서 뛰쳐나온 강주은(신민아)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병원에서 뛰쳐나와 비를 맞고 걷는 주은을 챙기며 "내가 아픈 사람한테 약하다. 위험한 사람한테 더 약하다"고 말했다.
영호는 "입장 좀 바꿔봐라. 야심한 밤, 길바닥에, 비도 오는데 이런 여자를 놔두고 잠이 오겠냐"며 주은을 챙겼다.
하지만 남자친구 임우식(정겨운)이 바람을 피는 모습을 목격한 후 한껏 더 날카로워진 주은은 날카롭게 반응하며 영호의 호의도 거부했다.
이에 영호도 "생각해보니 잠이 올 것도 같다"며 차갑게 돌아섰고, 걸어가는 주은에게 자동차로 물세례까지 끼얹었다.
한편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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