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주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윤현호 극본, 이창민 연출) 하차를 결정했다.
정주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근 정주연이 '리멤버' 출연을 고사했다. 제작진과 캐릭터를 가지고 상의했지만 서로 의견 차이가 있었다. 합의 하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작품에 문제가 있었던건 전혀 아니다. 정주연도 '리멤버'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상황이었고 너무 급작스레 캐스팅이 돼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다. 자신보다 더 좋은 배우가 캐스팅돼서 '리멤버'가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정주연이 지난 17일 '리멤버'에서 하차했다. 정주연의 빈자리를 정혜성이 매꿀 것"이라고 전했다.
'리멤버'에서 정주연은 배다른 오빠 남규만(남궁민)과 십 수년간 팽팽한 경쟁 관계를 이어온 남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이원종, 이시언, 엄효섭, 정인기, 박현숙, 맹상훈, 송영규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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