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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나선 최 감독은 미래를 내다봤다. 우선은 "개인적으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오늘 동기 유발이 안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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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대해서도 말했다. 전북은 4월 12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줄곧 1위를 유지했다. 때문에 힘든 시간도 많았다. 최 감독은 "일찍 선두에 오르니까 견제가 많더라. 경기에 이기는데 집중하다보니 내용이 안 좋을 때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런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북의 문화'덕분이었다. 최 감독은 "선수들이 희생하고 협조하며 함께하는 '전북의 문화'가 있다"며 "그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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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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