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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올시즌 막판 투수가 부족해 애를 먹었다. 시즌 4위로 끝냈는데 34년만이다. 2년 연속 B클래스(4위 이하)에 머물렀다. 산케이스포츠는 '세이부와 밴해켄의 입단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양측이 세부내용만 조율하면 된다. 세이부는 안정감 있는 밴헤켄을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며칠전 외국인투수 추가 영입만 발표했는데 그 주인공은 밴헤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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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가 가장 주목한 것은 장신에서 나오는 탈삼진 능력이다. 제구력이 좋고, 볼스피드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178개의 탈삼진과 올해도 19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2년 연속 탈삼진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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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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