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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는 지난 7일 자신의 시즌 마지막 경기인 광주FC전에서도 홀로 2골을 터뜨리며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12경기 무승을 끊어낸 후 9일 4주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가장 눈부신 시즌을 마치고, 훈련소서 군사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이종호를 향한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다. 네덜란드리그, 일본, 중동의 몇몇 클럽에서는 구체적인 영입 제의가 들어왔다. 최고의 활약에 힘입어 몸값이 치솟았다. K리그 클래식 유력구단들 역시 이종호를 눈독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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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는 올해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해 전남과 2017년까지 1년 연장 계약을 결정했다. 이종호는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 전남 유스의 계보를 잇는 K리거이자, 전남 팬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선수다. 전남이 발굴하고 키워낸 프랜차이즈 스타를 내년 시즌에도 지킬 수 있을까. 매시즌 성장하고 있는 이종호에게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믿고 키워준 전남과의 의리도 소중하지만, 프로선수로서 더 큰물을 향한 도전 역시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광양루니' 이종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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