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손준호 배슬기는 포항을 떠나는 황선홍 감독의 덕을 많이 본 선수들이다.
포항 유스 출신인 김승대는 2013년부터 황 감독의 부름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다. 김승대는 황 감독의 지도에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면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준호는 2014년부터 황선홍표 패스축구의 일원으로 뛰었다. 프로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올 시즌 35경기에서 9골-4도움을 기록했다.
배슬기는 포항에서 인생역전을 이룬 케이스다. 대학 졸업 후 내셔널리그 인천코레일에서 2년, 경찰축구단에서 2년간 뛰다 2012년 황 감독의 부름을 받고 포항의 유니폼을 입었다.
삼총사는 떠나는 황 감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손준호는 "황 감독님이 떠나셔서 아쉽다. 그 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황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감독님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는데…. 2군에 있을 때는 감독님과 농담도 많이 하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김승대는 "감독님과 재미있는 추억이 많다. 적극성과 침착성에 대한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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