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현 "노개런티 출연 이유? 女 원톱 영화, 배우로서 욕심"
'뉴스룸' 이정현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돈을 받지 않고 출연하셨습니다. 특별한 뜻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영화인으로서 이렇게 좋은 시나리오를 만나기도 정말 힘들다"며 "사실 우리나라 영화계가 남성 배우 위주의 영화가 많다. 그래서 여자 배우들이 설 자리가 많이 없어진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여자 원톱 영화였고, 내용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캐릭터였다. 배우로서 정말 욕심이 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정현은 "그래서 돈 같은거, 개런티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아주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굉장히 힘을 많이 보태고 싶었다.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고 또 스태프분들도 거의 재능기부 많이 하셨다. 그래서 너무나 즐겁게 촬영했다. 촬영하는 기간 내내 행복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 분)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그린 코믹 잔혹극으로, 이정현은 해당 작품으로 지난달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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