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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즌리스 아이템이 대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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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름 리밍의 유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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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런데 에이밍의 시작이 왜 신발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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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일리스트가 낸 브랜드라는 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이-최고의 스타일리스트로 인정받는 리밍이 인정하는 패셔니스타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밍: 음, 유아인이요. 워낙에 타고 태어난 사람이기도 하고 굉장히 노력하는 타입이기도 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이죠. 함께 촬영 해보면 패션 지식이 남달라요. 자기에 대한 분석이 되어있어요. 때로는 스타일리스트보다 더 많이 알고 있어 절 긴장시키죠. 핏을 자기가 잡기도 해요. 워낙 친한데도 불구하고 일로 만났을때는 사람을 긴장시키는 것이 있죠.
이-자, 리밍의 10년 후 어떨까요? 정말 궁금해요.
밍: 똑같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듯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될 시기가 온다면 그래야 하겠죠. 그런데 현장이 좋아요. 결정권자가 되면 재미 없으니, 현장에 있을 때 더 즐겨야죠. 요즘 특히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정년이 없는 직업이라서 더 궁금해 하는 것 같네요. 회사원들은 점점 위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더 궁금해하는 것도 같고요. 우리 직업은 계급장 떼고 일하는데, 스스로 돌아보면 참 열심히 잘 산 것 같아요. 저희 어시스트들이 말하길 저는 스타일리스트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대요. 정말 제 직업을 너무 사랑한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이 직업이 안맞아서 그만두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저한테 '실장님이 너무 일을 사랑하시니까 안맞는다고 말하는 것이 죄송스러워요'라고 하더라고요,하하.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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