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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 연길시에 위치한 중국 동포 최대 밀집지역이다. 300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1955년 지린 축구단으로 창단된 옌볜은 지난해 팀명을 옌벤 창바이산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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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년에는 몸집이 4배 가까이 커질 전망이다. '시진핑 효과'가 대단하다. 올해 7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옌볜조선족자치주를 직접 방문, 축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국리그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시진핑 주석이 규정에 벗어나서라도 축구단을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고 갔다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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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중국 슈퍼리그 내에서 500억원 재정 규모는 하위권이다. 베이징 궈안, 상하이 선화, 광저우 헝다는 1000억원에 가까운 구단 운영비를 쓴다. 호비뉴, 디디에 드로그바, 니콜라 아넬카, 뎀바 바 등 톱클래스 선수들이 중국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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