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헌집새집'이 '쿡방'에 이은 새 예능 트렌트로 주목받는 '집방'의 인기에 불을 붙일까.
10일 오후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가 첫 전파를 탄다.
과거 '러브하우스'부터 지금까지 있어왔던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은 디자이너가 직접 그 집에 가서 고쳐주는 것에 그쳤다면 '헌집새집'은 연예인 패널과 디자이너 패널이 한 팀을 이뤄 인테리어 의뢰를 한 연예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바꿔주는 대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팀을 이뤘고 김구라, 전현무가 MC를 맡았다.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이 집과 인테리어를 다루는 '집방'이 2016년 새로운 예능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 상황. '헌집새집'이 '냉장고를 부탁해'로 2015년 '쿡방 열풍'의 선두주자역할을 한 JTBC가 선보이는 '집방' 예능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첫 방송에는 방송인 예정화가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되 녹화에서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놓은 예정화의 방을 보던 MC와 패널들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어지러진 방 상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녀의 방을 살피던 중 침대 밑에서 거대한 칼을 발견해 2차로 충격에 빠졌다. 마치 사극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칼에 예정화는 '호신용 칼'이라며 변호를 해 현장을 한 번 더 기함케 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9시 3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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