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64)은 팀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판 할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한 뒤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그래도 아직 우승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판 할 감독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해낼 수 있다. 올해 남은 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은 현재 맨유의 상황에 대해 "당연히 걱정이 된다. 맨유에게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꼭 이겨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 할 감독은 부진의 주된 이유로 부상을 꼽았다. 판 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했다.
판 할 감독은 위기 속에서도 의연함을 유지 했다. 판 할 감독은 "나는 35년 간 감독을 해왔다. 흔들리지 않고 팀을 이끌 어 갈 것이다. 최근 중요한 두 경기에서 패했다. 하지만 아직 좋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꼭 우승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맨유는 최근 5경기에서 3무2패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볼프스부르크에 2대3으로 패하면서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본머스와의 EPL 16라운드 패배로 리그 순위도 4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가능성은 존재한다. 맨유(승점 29)는 리그 반환점을 도는 현재 선두 맨시티(승점 32)와 승점 3점 차이에 불과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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