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코칭스태프 개편으로 새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은 14일 최영준 감독(50)을 보좌해 향후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의 코칭스태프 개편은 최근 박진섭 코치가 포항으로 떠나면서<스포츠조선 12월 8일 보도> 예고됐다.
부산 구단은 지난 10월 최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영입하면서 급격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치진 개편을 미뤄왔다.
내년에 K리그 챌린지로 강등하게 된 부산은 젊은 피 위주의 선수단 개편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부터 전열을 정비하기로 한 것이다.
수석코치로는 이충호 전 강원FC 코치(47)가 영입됐다. 최 감독과 재결합하는 케이스다. 이 코치는 제주의 전신인 부천 SK의 트레이너로 시작(1999년)해 SK 코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천안시청 코치를 거쳐 2009∼2013년 제주 GK 코치를 하다가 2014시즌 강원 코치를 끝으로 재충전 시간을 가져왔다. 이 코치는 제주 코치 시절 최 감독과 함께 코치진을 구성한 바 있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에서 수석코치로 일했던 김희호 코치(34)도 '최영준 사단'에 합류한다. 김 코치는 지난 2009년 영국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A 코칭 라이센스를 취득해 유창한 영어실력과 축구지식, 선수단 관리 등의 면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프로 경력 없이 일찍 지도자 수업을 받기 시작해 영국에서 자격증을 따 화제에 오르기도 한 김 코치는 일본 사간도스에서 당시 윤정환 감독(현 울산)을 5년간 보좌한 경험도 있다.
최 감독이 부임하기 전 2개월 보름간 감독대행을 맡았던 데니스 코치도 최 감독 체제에 계속 남는다.
부산 코칭스태프 개편과 함께 선수단 개편에도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입단 테스트를 진행중인 부산은 "축구에 몹시 간절한 '미생(未生)'을 찾고 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겉멋에 빠져있지 않고 간절함과 패기를 보여주는 선수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수 수급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현재 30여명 선수단에서 15명 안팎의 필수 자원을 제외하고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한다는 게 부산의 구상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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