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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인 수네스는 18일(한국 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몇몇 선수들은 무리뉴의 경질에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라며 "올시즌 무리뉴 몰락의 시작은 EPL 2라운드 맨시티 전 테리를 하프타임에 교체한 순간"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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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스는 "테리에겐 선택의 기로였다. 첼시의 주장으로서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과 그대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뛰는 것"이라며 "올시즌 첼시 고참 선수들 중 최소 2-3명은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않았다그들이 본 실력의 75%만 발휘했어도 첼시는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순위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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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네스는 모든 책임을 테리 등 고참들에게 돌리지는 않았다. 그는 "무리뉴는 고참 선수들과의 불화, 팀 닥터 에바 카네이로와의 문제 모두 피해갈 수 있었다. 첼시의 추락이 무리뉴의 잘못임은 분명하다"라면서도 "결과적으로 무리뉴의 경질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결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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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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