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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덕선과 정환은 콘서트 데이트를 즐긴 뒤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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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환은 "쟤가 날 엄청 ?아다녔지. 내가 어마어마하게 예뻤지"라는 발언에 "어디서 구라를 치고 있어"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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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의 친구는 '누구냐'는 물음에 "내 첫사랑이다. 예쁘지 않냐?"라고 말했고, 그의 친구는 "예쁘지는 않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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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환은 손을 씻은 뒤 볼일을 보고 있는 두 사람을 밀치고 지나가며 귀여운 복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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