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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전반은 서울 삼성, 후반부는 인천 전자랜드가 주도했다. 서울 삼성은 주희정이 3점슛을 넣고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착실하게 점수를 쌓으면서 4~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반 이후 인천 전자랜드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주춤했다. 부정확한 슛이 이어지면서 흔들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11-15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의 득점 루트를 틀어막고 19-15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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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승부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1~2점차 엎치락뒤치락 경기가 이어지다가, 3쿼터 후반 서울 삼성의 슛이 터졌다. 62-63에서 임동섭, 라틀리프, 에릭 와이즈가 연속으로 득점을 쏟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상대의 실책이 이어지고, 골밑을 지배하면서 상승세에 힘일 붙었다. 3쿼터에도 임동섭이 3점슛 2개를 넣어 상대의 기를 꺾었다. 72-66, 삼성의 리드로 3쿼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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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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