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에 입단한 신진호(27)가 특급 도우미가 되겠다고 했다.
그는 7일 서울월드컵경기에서 데얀, 유 현, 조찬호 등과 함께한 입단 기자회견에서 "서울에는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다. 공격진에는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스타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준다면 그들도 좋은 시즌을 갖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또 도움을 주다보면 나 또한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겸손한 출사표였다. 신진호는 2011년 K리그에 데뷔했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특히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날카로운 킥력을 이용한 패스와 슈팅을 바탕으로 K리그 66경기에 출전해 6골-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2013년 카타르SC에 진출한 그는 알사일리야SC(카타르), 에미리츠 클럽(UAE)을 거쳐 지난 해 여름 중동 생활을 마무리 짓고 2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신진호는 올 시즌 포항에서 서울로 이적했다. 그는 "새로운 팀에 오게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서울에 왔을 때 어떤 팀보다 느낌이 좋다. 선수들과 빨리 가까워져서 올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어딜가나 성실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FC서울은 신진호가 특유의 팔색조 매력을 통해 공수 연결의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호는 "서울에 오면서 이 전에 있던 팀은 모두 접었다. 물론 전에 있던 팀과 경기할 때는 아쉬운 감정은 있지만 이곳에서 보여야 할 것이 많다.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서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신진호는 변수가 있다. 올 시즌 도중에 군에 입대할 수 있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 가야 한다. 나 또한 피할 수 없다. 군에 가기 전까지 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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