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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몰카 납치극을 위해 포상휴가지 푸켓에서 배우 라미란, 김선영 등이 의기투합해 몰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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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라미란은 나영석PD에서 전화를 걸었고 숨어 있던 나영석 PD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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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경표는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너무 죄송스러웠고, '꽃보다 청춘' 이런 프로그램은 사실 사람들이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가는 건데. 저는 가면은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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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경표가 언급한 내용은 과거 SNS에 남긴 소신있는 글 때문에 악플에 시달렸던 것과 관련한 말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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