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를 안 보고 찼는데 들어갔다."
윤덕여호의 원톱 정설빈은 2일 일본 오사카의 킨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1대1 무)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정설빈은 "크로스가 짧게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달렸다. 상대 골키퍼가 공을 잡을 거라 생각했는데 놓쳐서 나도 놀랐다"며 "골대를 안 보고 찼는데 운 좋게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윤덕여호는 일본에 다소 밀리는 경기를 펼쳤다. 정설빈은 "플레이를 많이 내줬다. 후반에는 일본이 잘 하는 것은 지우려고 했다"면서 "후반내용이 전반보다는 나았다. 그래도 좋은 경기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설빈은 북한과의 1차전에서 선제골에 이어 일본전 동점골까지 기록, 최종예선 초반 두 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윤덕여호는 4일 오사카에 위치한 얀마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최종예선 3차전을 벌인다. 정설빈의 득점포가 호주전에서도 가동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4.아시아 출신 주심, 역대급 참사! "파라과이 선수 당장 끌어냈을 것" '수치, 창피, 음모' 분통 봇물…음바페의 '참교육'
- 5.'나이 40세, 월드컵→인생을 바꿨다' HERE WE GO 속보! 카보베르데 철벽 수문장 보지냐, 브라질 복수 클럽 러브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