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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세터들의 1막은 전쟁이 아닌 평화로 열렸다. 1985년생 동갑내기인 삼성화재의 유광우와 대한항공의 한선수는 기싸움 대신 서로를 칭찬했다. 유광우는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봐왔다. 선수가 춤을 추기 시작하면 힘들어질 것이다. 굳건히 버티면서 멋지게 맞붙겠다"고 밝혔다. 한선수는 "광우의 장점은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광우의 토스에 말리지 않고 나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결의에 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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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유광우가 웃었다. 2010~2011, 2011~2012, 2012~2013시즌 연속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이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충돌했을 때 삼성화재가 챔프전 우승트로피에 입맞췄다. 특히 한선수는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지만 챔프전 환희는 유광우에게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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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우의 화두는 '팀워크'다. 자신의 토스로 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유광우는 "이번 시즌 많이 힘들었다. 삼성화재가 우승하기 위해선 개개인의 실력보다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 좋은 분위기, 팀워크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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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선 한선수와 김학민의 죽이 잘 맞았다. 김학민은 스파이크 타이밍을 빠르게 교정했다. 한선수의 빠른 토스에 적응하기 위해서였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공격성공률이 올라갔다. 54.76%를 기록, 5위에 랭크됐다. 6위 그로저(52.73%)보다 공격 성공률이 높았다. 한선수는 러시아 출신 외인 파벨 모로즈도 적극 활용하겠지만 전후위에서 몸 상태가 좋아진 김학민을 첫 번째 공격 카드로 생각하고 있다. 한선수는 "김학민이 후반기에 다소 주춤했는데 몸 상태가 올라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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