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다."
마크 휴즈 스토크시티 감독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후 19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잭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최고의 골키퍼다. 대표팀에 발탁될 만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버틀랜드는 대단한 인내심의 소유자다. 그는 그가 처음 스토크시티에 왔을 때 백업 골키퍼라는 점을 충분히 인지했다. 이후 기회를 잡아 자신이 1순위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휴즈 감독은 "버틀랜드는 뛰어난 리더십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젊은 나이지만 수비라인을 휘어잡은 능력이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기량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사실 지금까지 잉글랜드대표팀의 수문장은 조 하트였다. 하지만 버틀랜드가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했다.
버틀랜드는 18일 스토크시티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휴즈 감독은 "버틀랜드와 더 오래 할 수 있게돼서 정말 기쁘다. 버틀랜드와의 연장계약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계약은 선수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이제 버틀랜드는 경기에만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버틀랜드는 27일과 30일 벌어질 독일, 네덜란드와의 친선전을 대비해 18일 소집된 잉글랜드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와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요한 시점이다. 유로2016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두 번의 경기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는 버틀랜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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