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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투수 좌완 정대현이 첫 등판해 완급조절을 잘 했다. 5⅔이닝 3안타(1홈런) 4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99개. 직구 최고 구속은 140㎞. 가장 느린 커브는 79㎞를 찍었다. 변화구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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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볼넷(박민우) 1사구(테임즈)로 약간 흔들렸지만 실점을 막았다. 2회엔 선두타자 이호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김성욱 손시헌 김태군을 범타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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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스트라이크존의 좌우 구석을 잘 이용했다. 구위가 아닌 완급 조절과 제구로 NC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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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6회 2사 주자 1.2루에서 두번째 투수 고영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고영표는 6회 위기를 실점없이 넘겼다.
NC 선발 스튜어트는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 세번째 등판했다.
스튜어트는 5이닝 동안 1실점했다. 4안타 2볼넷 6탈삼진. 총 투구수는 88개. 스트라이크 58개, 볼 30개였다. 최고 구속은 148㎞. 변화구는 컷패스트볼, 투심,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졌다.
그는 1회 좌타자 이대형에 첫 안타를 내준 후 kt 4번 타자 마르테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제 1실점했다.
스튜어트는 2회에도 좌타자 하준호에게 안타를 맞았다. 2사 후 박기혁에게 또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막았다.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첫 시범경기 때도 5실점하는 과정에서 좌타자 상대로 고전했다.
스튜어트는 3회부터 안정감을 더했다. 3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4회엔 박경수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실점은 없었다. 5회에도 1볼넷 무실점. 6부터 마운드를 '잠수함' 이태양에게 넘겼다.
이태양은 6회 1사 후 kt 5번 타자 김상현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았다. NC(2승1무7패)는 3연패를 당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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