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슈틸리케호는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차전을 치른 후 27일 원정에서 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29일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2차예선 최종전은 무산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쿠웨이트의 체육 관련 법률이 정부의 체육단체 행정 개입을 가능하도록 개정됐다는 이유로 축구협회의 자격을 정지했다.
슈틸리케호가 2015년 구름 위를 걸었다. 경기당 0.2골 실점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 209개국 중 최소 실점률 1위에 올랐다.
3월 A매치는 또 다른 역사의 출발점이다. 슈틸리케호가 24일 레바논과 27일 태국을 무실점으로 꺾을 경우 두 가지 한국 축구사를 다시 쓴다.
첫째, 최다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다.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9월 3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라오스전부터 11월 17일 라오스전까지 6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 중이다. 이번 레바논전에서 무실점으로 이긴다면 기록을 7경기로 늘리게 된다.
이 부문 공동 1위는 1978년 함흥철 감독 시절과 19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다.
따라서 24일 레바논전에서 무실점 승리를 할 경우 슈틸리케호는 타이를 이루고 태국에 골을 허용하지 않고 제압하면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둘째, 최다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다.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8월 동아시안컵 북한전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11월 라오스전까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다. 이번 레바논전에서 실점하지 않을 경우 지난 1970년 대표팀 이후 46년 만의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역시 태국전에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 9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역대 1위에 랭크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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