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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두드러지는 선수는 정주현입니다. 그는 오키나와 연습경기 넥센전에서 만루 홈런을 포함한 연타석 홈런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범경기에서도 7경기에 나서 16타수 6안타 0.375의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20타석 이상을 소화한 LG 타자들 중 타율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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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손주인은 타격 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6경기에 출전해 15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입니다. 전반적인 타구의 질도 좋지 않은 편입니다. 정타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베테랑인 그가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모습만 놓고 보면 방망이는 정주현에 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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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는 센터 라인의 일부입니다. 단순히 타격과 주루 능력만으로 주전을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안정성과 수비 범위는 물론 병살 연결 시 1루에 송구하는 능력 등 수비력까지 따져 2루수 주전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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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5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주현은 공격력, 손주인은 수비력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LG의 주전 2루수를 차지할 선수는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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