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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정상을 노리는 한라는 1차전에서 역전승을 연출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챔피언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한라는 26일 안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파이널(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김기성(2골)과 신상훈(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6대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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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1피리어드 6분35초 루슬란 베르니코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반전은 2피리어드에서 시작됐다. 빠른 템포의 공격이 살아나며 주도권을 회복했고 2피리어드 15분 김기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라는 공세의 수위를 높였고 2피리어드 18분58초 에릭 리건의 패스를 받은 신상훈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골 네트 구석을 찌르는 골을 작렬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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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2차전에서도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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