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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도 자유롭지 못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 등 축구계 거물들이 대거 연루됐다. 비리라면 빠질 수 없는 국제축구연맹(FIFA) 고위 간부들도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이미 탈세 혐의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 메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 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수익 중 400만유로(약 60억원)의 세금을 탈세한 혐의로 정식 기소되어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 메시 부자가 이용했던 방법이 우루과이와 벨리즈에 있는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탈세였다. 이번 문건에 따르면 메시 부자는 기존 페이퍼 컴퍼니 외에도 파나마의 '메가 스타 엔터프라이즈'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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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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