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다가 총알 소지 혐의로 징계를 받았던 지바롯데의 외국인 선수 나바로가 실전 복귀한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은 나바로가 12일 열리는 요미우리와의 2군 이스턴리그 경기에 나바로가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실탄 소지로 인한 무기단속법 위반혐의로 체포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지바롯데 구단은 나바로에게 개막이후 4주간 출전정지의 자체징계를 내렸다. 나바로는 오는 23일 홈인 QVC마린필드에서 열리는 오릭스와의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나바로는 "오랜만인데 적응하고 싶다.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바로는 지난 2014-2015년 2년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면서 타율 2할9푼7리, 79홈런, 235타점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48개의 홈런으로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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