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박지성(35)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이 열리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입성했다. 하지만 조추첨은 무산됐다.
박지성은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조추첨 제의를 수락했다. AFC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선 "월드컵은 특별하다. 나의 첫번째 월드컵을 개최국 대표팀의 선수로 뛸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4강에도 진출했다"며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당초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자베르와 조추첨자로 나설 계획이었다. 박지성이 포트 1~3, 알자베르가 포트 3~6을 추첨하는 시나리오였다. 하지만 알자베르가 조추첨에 불참하면서 박지성도 추첨자로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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