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한테 미안한데."
KIA 김기태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14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감독은 외국인 투수 지크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표면적인 성적은 좋지 않다. 3경기에 나서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자책점은 5.40이다.
그런데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나쁘지 않다.
지난 1일 김 감독은 파격적인 투수 기용을 했다. '1+1'이었다.
선발 양현종을 투입한 뒤 곧바로 선발 요원인 지크를 투입했다.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지크는 7일 LG전에서 선발로 투입됐다. 5회까지는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하지만 6회 우르르 무너지면서 최종 성적은 5⅓이닝 7피안타 5실점.
13일에도 수준급의 투구를 보였다. 인천 SK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호투를 거듭했지만, SK 선발 김광현이 더욱 빛났다. KIA 타선이 꽁꽁 묶였다.
김 감독은 "지크의 투구는 만족스러웠다. 매우 잘 던졌다. 타선에서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말할 정도였다.
준수한 경기내용을 보였지만, 손에 쥔 성적표는 좋지 않다.
김 감독은 "투수 코치에게 얘기해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센 상대 투수만 만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신경 쓰지 말고 계속 경기력을 유지하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얼마나 심했으면..'말자쇼' 측, 일반인 향한 인신공격에 결국 "사전 안내 없이 삭제" [공식][전문]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장항준, '♥김은희 판박이' 대학 2학년 딸 자랑 "엄마보다 지적으로 말해" ('옥문아')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김신영, 전현무·구성환 제친 '반전' 달리기 실력 "중1 때 육상 선수" ('나혼산')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월드컵 리뷰]'2002년 한국급 이변 나올 뻔!' 메시-아르헨티나 침몰 위기 탈출, '보지냐 선방쇼'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16강 진출 성공
- 3."충격" HERE WE GO까지 속인 친누나 거짓말, 호날두 황급히 은퇴설 반박..."지금 중요한 건 대표팀 돕는 일, 나중에 결정할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