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4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다 루즈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5~201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하지만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1, 2차전 스코어 합계 3대2를 기록, 벤피카를 누르고 4강 대열에 합류했다.
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경기 임에도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우측면에서 날아온 람의 크로스를 뮐러가 몸을 틀어 오른발로 방향을 꺾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21분 비달이 문전으로 연결된 알칸타라의 찍어 찬 패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벤피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6분 엘리세우 좌측면 다소 거리가 있는 위치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뛰어들던 히메네스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딩 슈팅을 시도,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이내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우측면에서 올린 람의 크로스를 벤피카 골키퍼가 손을 쳐냈다. 볼이 아크 정면으로 흘렀고 마침 비달이 서있었다. 비달은 공을 잡지않고 호쾌한 왼발 슈팅을 때려 벤피카 골망을 흔들었다.
1-1로 시작한 후반.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6분 좌측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마르티네스가 헤딩으로 떨궜고 문전으로 쇄도한 뮐러가 오른발로 방향을 틀어 넣었다.
벼랑 끝에 몰린 벤피카였지만 포기는 없었다. 끝까지 추격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30분 벤피카가 아크 우측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탈리스카가 왼발로 감아찼다. 슈팅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 왼쪽 구석으로 꽂혔다. 벤피카는 스코어 합계 3-2로 따라붙으며 실낱같은 희망을 키웠다.
그러나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벤피카의 추격은 거기까지 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벤피카를 물리치고 4강행을 확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띠동갑 목사♥' 이유리 "뜨겁게 불같이 결혼한 건 아니지만, 17년째 좋다"(신랑수업)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딸 이제 1살인데...손담비, '48세' 남편 이규혁 '노화' 걱정 "탈모 관리 함께 해" -
'천만감독' 장항준, 라이벌은 봉준호·박찬욱 아닌 '장진'.."먼저 성공해 배 아팠다" (옥문아들)
- 1.[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2.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3.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2185일 만에 쾅!쾅!' 드디어 리틀 이대호 포텐 터지나... '투런포+투런포' 거인군단 해결사 등장[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