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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위 전력으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이 원정경기 임에도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우측면에서 날아온 람의 크로스를 뮐러가 몸을 틀어 오른발로 방향을 꺾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전반 21분 비달이 문전으로 연결된 알칸타라의 찍어 찬 패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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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이 이내 균형을 맞췄다. 전반 37분 우측면에서 올린 람의 크로스를 벤피카 골키퍼가 손을 쳐냈다. 볼이 아크 정면으로 흘렀고 마침 비달이 서있었다. 비달은 공을 잡지않고 호쾌한 왼발 슈팅을 때려 벤피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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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벤피카였지만 포기는 없었다. 끝까지 추격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30분 벤피카가 아크 우측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탈리스카가 왼발로 감아찼다. 슈팅은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바이에른 뮌헨 골문 왼쪽 구석으로 꽂혔다. 벤피카는 스코어 합계 3-2로 따라붙으며 실낱같은 희망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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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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