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7월에 세월호 인양을 끝낸다는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해수부는 세월호 인양의 본격적인 작업이 다음 달 시작된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만 2년을 이틀 앞둔 이날 브리핑에서 연영진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7월 인양을 목표로 선수(뱃머리) 들기와 리프팅 프레임 설치 등 고난도 공정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현재 세월호 수중 선체 중량을 줄이기 위한 부력 확보 작업을 진행 중이며 뱃머리를 5도 가량 올리는 작업은 5월 시작돼 약 한 달간 계속되고 6월부터는 인양 시 선체 훼손을 막는 철제 빔을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 상황이 좋을 경우 7월쯤에는 선체가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해수부는 전망했다.
앞서 해수부는 미수습자 시신이 유실되지 않도록 선체 주변에 가로 200m와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 펜스 36개를 설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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