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이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방송인으로는 안선영이 유일하게 영예를 안았다.
안선영은 2014년 8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소리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애인 예술가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향초를 만들어 기금을 조성하고 바자회와 애장품 경매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매년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시회(1대 장학생)와 음악회(2대 장학생)를 개최,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임신 중인 안선영은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히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과 나눔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해왔다. 진정성 있는 마음과 소리없는 활동이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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